IT

요즘 굉장히 핫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이베이발 ZTE의 TREK2 간단 후기

스튜디오뭉 2017. 5. 10. 22:47

안녕하세요. 스튜디오뭉입니다.

확실히 연휴가 지나고 나니 회사에

일이 많이 쌓였습니다ㅠㅠ


스튜디오뭉이라는 이름에 맞게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야하는데..

야근에 시달리다 보니

하질 못하고 있네요ㅠㅠ


그래도 간간히 사진으로나마 리뷰를 좀

해볼까 합니다.


3월부터 시작해서 이베이나

지마켓 이베이, 속칭 지베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폭풍같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도 아버님께 드릴려고

4월 13일에 주문을 했었습니다.


언제오나 전전긍긍하다보니

4월 말일에 어느샌가 배송이 왔더라구요.

직구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리는 것 같습니다ㅠ



이 트랙2 패드는 가성비 최고의 패드였습니다.

뽐뿌를 보니 이베이를 통해 직구를 한 분들은

거의 실구매가 4만원선에서

득템을 하신분도 있더라구요.


전 그냥 지마켓 이베이인

지베이를 통해 8.9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래도 굉장히 저렴하지 않나요?



포장은 생각만큼 단단하진 않았구요.

약간 개봉의 흔적이 조금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런 상태였습니다.


뽐뿌의 후기들을 보니

빌드 넘버가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B11버전은 터치감이 감압식으로 느껴질말큼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빌드가 B11인 것은

개통이력이 없는 새거라는 평이 있더라구요.


박스를 보시면 알 수 있듯

AT&T라는 통신사용 태블릿인데

여기 통신사 유심을 껴야지만 빌드버젼이 올라간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왠지 상자도 허접하고, 먼지가 막 뭍어있어서

살짝 실망을 하긴 했습니다.

8인치 태블릿이 감이 없었는데

생각만큼 크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110V여서

돼지코가 필요했습니다.



박스 안 구성품도 굉장히 단촐합니다.

삼성이나 애플의 박스에 비하면

그냥 두꺼운도화지 몇장으로

만든 느낌이랄까요..ㅋㅋ

하지만 유에스비C타입이고

유심을 끼면 데이터쉐어링으로 LTE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요.



이렇게 키면 영문판이구요.



제가 받은 것은 확인해 보니 빌드가 B31 이더라구요!

운이 좋았나 봅니다. ㅎㅎㅎ

박스에는 B11이라 써있었는데

실제로 켜보니 B31이였습니다.


아버지께 드리기 위해 와이파이상태에서만

켜서 조금 갖고 놀았는데

생각보다 빠릿빠릿한 느낌이긴 하더라구요.

8.9라는 가격에 비해 성능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스피커도 위아래 두개있구요


카메라는 영 별로이긴 하더라구요.

아버지가 사용하시는게

책 보시는 거나 맞고, 유튜브 정도 이실 듯해서

적당한 느낌입니다.


엊그제인가 지베이에서 한번더 풀렸었는데

금방 마감되더라구요.


중고나라에도 단순개봉 매물들이 10만원선에

풀려있다고 하던데.

이런 단순 매물들 중 빌드버젼이

B31인 걸로 사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이베이에서 사면 오는데 3주이상은 걸리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오래 쓰진 않아서 제대로 된 리뷰는 아닌

간단 후기였는데요.


뭐 그냥 가볍게 인터넷이나 유튜브,

동영상 정도로는 손색이 없는 듯 합니다.